M4 시리즈 실리콘으로 구동되는 업데이트된 MacBook Pro는 해당 부문에서 Apple의 성능 우위를 다시 한 번 확립했습니다. 그러나 iFixit 직원의 분해 결과에 따르면 내부적으로 변경된 사항이 많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수리 가능성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에 새로운 요소를 시작으로 Apple 엔지니어들은 로직 보드를 재설계하여 방열판 크기를 늘리고 몇 가지 구성 요소 위치를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포트는 새 노트북에서 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배터리도 수리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자가 수리 야망을 품고 있다면 Apple은 이를 쉽게 해주지 않을 것입니다. 배터리 팩에 접근하기 위한 불쾌한 신축성 접착제는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메인 보드도 쉽게 제거할 수 없습니다.
트랙패드 영역 가까이에 총 6개의 신축 해제 탭이 있고 측면에는 8개가 있습니다. 로직 보드 제거 과정에 관해서, iFixit의 분해 영상은 이를 “엄청나게 복잡하고 지루하다”고 말을 아끼지 않습니다.
카드 리더기나 MagSafe 연결 키트를 교체하려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급 납땜 기술과 작업에 필요한 값비싼 모든 도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Apple은 또한 제거하려면 이소프로필 알코올이 필요한 폼 요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보드가 마침내 분리되기 전에 넉넉한 개스킷 및 플렉스 케이블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수리 및 교체 서비스를 위한 Apple의 부품 매칭 전략과 교정 프로토콜이 주요 장애물로 등장합니다. iFixit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디스플레이나 로직 보드 교체는 소프트웨어 잠금의 지뢰밭입니다."라고 언급합니다.
즉,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구성 요소를 더 저렴한 타사 교체 부품으로 교체하려는 경우 해당 부품이 완벽하게 작동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화면과 터치 ID 모듈은 교체 작업을 위해 상당한 현금을 쏟아부어야 하는 두 가지 부품입니다.
흥미롭게도 Apple은 수리 가능성을 조용히 개선한 것 같습니다. 내부 메모를 인용한 Macrumor의 보고서에 따르면 Apple은 스피커를 M4 기반 14인치 및 16인치 MacBook Pro 노트북용 독립형 수리 부품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Apple Stores 및 Apple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의 전문가들은 새 스피커를 장착하기 위해 상단 케이스 전체를 교체해야 했는데, 이는 상당한 비용이 드는 시련이었습니다. Apple은 곧 자체 수리 서비스 대시보드에 이러한 독립형 스피커 부품을 나열할 예정입니다.
결함이 있는 스피커를 교체하는 과정은 아주 쉽지는 않지만 적어도 DIY 열성팬이 용기를 내어 MacBook Pro를 스스로 수리한다면 폭탄을 쓸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Apple의 역사적 수리 용이성 입장을 고려하면 저는 이를 승리라고 부르고 싶습니다.